3월 6일
NPO 단체 좌담회
희옥스 :
여러 그룹에서 와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단은 자기소개들을 해주세요.
죽돌 - 리사, 소라, 로이, 나나, 산, 고메, 가람, 꼬미
NPO - ?, 야마모토 시게루, 타츠야, 히비야, 미노리, 쿠도, 와카코, 마사, 리소우다 코우지
서울시대안교육센터 - 스피노, 강구야
판돌 - 세이렌, 모모, 단지, 바다, 두부, 희옥스
김찬호 선생님
희옥스 :
대안교육센터와 하자센터 소개를 해드릴게요.
강구야 :
대안교육센터는 서울시에 위치해 있는 도시형 대안학교들을 지원하고 연결하는 곳입니다. 이 학교에는 560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모두들 일반 공교육을 그만 두고 온 학생들입니다. 그래서 이 도시형 대안학교들은 학력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상급학교를 지나가기 위해서 검정고시를 보고 있습니다. 이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특성을 보시면 크게 6가지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한가지는 굉장히 주거가 불안정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제 꿈틀 학교를 방문하셨으면 아실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최소한의 돌봄도 못하는 아이들이 그룹으로 모여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유형은 정서적인 문제나 신체적인 장애가 있는 아이들입니다. 이 학교들에서는 교사들이 특수한 상황에 있는 아이들에게 대처하는 방법과 학습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그 방법으로 배우고 성장하게 합니다. 세 번째는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게 혹은 하기 싫은 게 너무나 분명한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학교도 있습니다. 그 다음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과 하기 싫은 것이 판단이 안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여섯 번째는 우리 아이는 공교육으로 보내지 않겠다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보내는 학교입니다. 여러 유형의 아이들과 학교들이 있지만 크게는 이렇게 여섯가지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각각의 학교들은 20~30명 정도 되는 작은 학교이기 때문에, 학교를 운영하는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이라는 도시 전체에 학습 자원들을 개발하는, 미술관 박물관 문화센터 등을 학습 자원으로 개발하고 네트워크를 만드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작은 학교들끼리 모여서 중창 대회라던지, 체육대회, 연합 여행 등의 공동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지만 네트워크를 통해 커지는 형태를 상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학생들의 교류와 경험을 위해 네트워크를 만드는 곳이 서울시 대안 교육센터입니다.
희옥스 :
(하자 설명 : 일어로 개표를 그리다.)
서울에 청소년을 위한 시설들이 있는데 하자센터는 그 중의 특화시설입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해야하는 직업체험센터라고 하는 것을 연세대와 ( )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로부터 이 건물하고 땅을 운영비로 보조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9년 째 운영되는 중입니다. 이게 서울시의 시설이기 때문에 특정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의 스텝들이 생각할 때는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특히나 살면서 해야 하는 직업에 대한 고민과 문제가 있을 때, 청소년들이 각자 무엇을 하면서 살고 싶다 라고 얘기를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해서 그런 실험과 작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실험을 위해서는 서울시에서 보조 받지 않는 예산을 쓰기 때문에 다른 기업과 국가로부터 예산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배경을 생각하면서 하자센터는 운영부를 제외하면 네 개의 그룹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질문과 실험을 하게 되는 우리 만에 reference 그룹이 있는데, 그것은 작업장 학교와 열린작업장(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이 무엇을 하는 게 좋고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찾아보게 하는 작업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이 프로젝트는 연결된 프로젝트인데, 이 작업장은 탈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무기력해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다시 몸과 마음을 일깨우고 뭔가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단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아마 제일 중요한 게 아침에 제시간에 등교를 할 수 있냐 라는 것입니다. 제일 부담스러우면서도 기대를 하고 있는 신입생 프로젝트는 걸어서바다까지입니다. 바다까지 걸으면서 자기 자신을 재활을 하는 프로젝트가 매년 신입생들에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엔 1400km 정도 걸었는데, 현재 1500km를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을 거친 다음에 가게 되는 곳이 열린작업장입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스스로 작업을 하고 기획을 하고 공동작업을 하게 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면 아까 보셨던 촌닭들이라던지, 디자인이라던지, 영상이라던지, 글로벌이라던지 이런 프로젝트들이 열린작업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열린작업장에서 경험하는 것이 두가지로 진화하게 됩니다. 한 가지 방향은 이것을 경험한 사람들에 대한 것이에요. 그 사람들이 다음 단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했을 때 하자 내에서 하게 되는 것은 창업팀입니다. 창업 프로젝트 안에는, 제일 첫 번째 프로젝트가 노리단이었고, 두 번째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요리스튜디오, 촌닭들, 글로벌학교, 명함 디자인팀, 미디어 아트 교육팀. 어제 희망청을 통해 명함 디자인팀과 미디어 아트 교육팀을 만나보셨을 거에요. 그런 사람들은 20살을 넘었기 때문에 노리단과 함께 희망청에서 위탁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열린작업장 다음에 사람이 아닌 컨텐츠로 가는 사람들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짜리, 일주일짜리, 한달짜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몇 명의 청소년들이 이곳에 있느냐 라는 질문이 굉장히 어려운데, 이 세 개의 프로젝트를 합하면 100명이 조금 넘을 것입니다. 그리고 직업체험 프로젝트에서 꾸준히 체험을 하고 있는 사람은 100명에서 15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1일 체험이라던지 여러 방식의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참여를 하는 사람을 다 합하면 10000명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1980년대에 이 건물은 남부근로청소년회관이었는데요, 그건 왜 그렇냐면 이 근처가 전부 공장이었기 때문에, 공장 기술을 배우는 청소년들을 키울 생각이었기때문입니다. 오전에 봤던 전태일 동상처럼 그런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90년대 쯤 돼서부터는 이 건물의 공간도 해체가 되기 시작했고, 이 시설을 사용하는 청소년도 별로 없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하고 일을 하기 위해 훈련을 받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자센터에 오려면 왜 일을 해야 하고 왜 이곳에 오고싶은지의 이유가 없다면 아마 하자센터는 지속되지 않았을 겁니다. 아침에 창신동을 보셨을 때 너무 급격하게 변화해가는 상황에서 삶의 동기와 의미를 추적하면서 그것이 일도 되고 삶도 되고 그런 일을 찾는다는 것은 하자센터에서 하는 실험 없이는 찾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그런 일을 직업으로 연결시키는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창의적인 산업과 관련된 프로젝트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생산업이라는 게 전태일이 말했던 우린 기계가 아니다 라는 말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쿠도 :
13억원이라고 되어있는데, 건물 유지비 같은 것도 다 운영비의 포함되고 있나요?
희옥스 :
아니요.
시게루 :
3년정도 하자센터를 알고 있었는데 예산과 지원금이 늘었다고 들었는데?
희옥스 :
서울시에서의 예산을 크게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른 쪽에서 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후원금이 있다던지, 그런 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우지 :
어떤 사람들이 무급 쪽으로 일하고 있는지? 스텝들을 모집은 어떻게 하는지? 연령층은? 얼마나 많이 바뀌고 있는지?
희옥스 :
무급이 아니고요, 파트 타임 강사를 그렇게 썼습니다. 15세 이상에서 24살이 법적으로 청소년들인데 그 정도는 오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텝의 연령층은 딱히 정해져있는 것은 아닙니다. 20대인 사람이 10명정도, 30대인 사람이 14명, 나머지는.. 채용은 많이 하고 있는 편입니다. 충분히 이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고, 지금은 공개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큰 문제는 없지만, 때때로는 대안적인 실험을 계속 해야하기 때문에 그런 감을 잘 못 잡고 있고, 젊은 나이에 재미있는 경험을 겪고 싶은 사람들이 있고. 그래서 1년 쯤 됐을 때 즐거운 경험했다고 나가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3년 정도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편이에요. 많이 순환되고 있는 편이지요.
20대들 같은 경우는 누구든지 하자에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다른 곳에 갔다가 오는 경우도 있고요. 3년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안하고, 이 곳에 오래 있는 사람은 2~3명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우지 :
6년은?
희옥스 :
지금까지 8년동안 있었던 사람은 한 사람이고요. 나머지는 3년 정도. 나갔다가 다시 온 케이스에요. 저도 나갔다가 다시 온 케이스입니다.
와카코 :
도시형 대안학교 같은 경우는 꿈틀학교에서 학생들이 대안학교로 많이 간다고 하는데, 자신들은 작은 규모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쪽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강구야 :
한국사회라는 건 어쨌든 학년과 학벌 사회입니다. 그래서 학년 인정에 학교를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제도적으로 8살이 되면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가고 중학교에 가고 제도적으로 규정되고 있을 뿐입니다. 90% 이상이 그렇게 따르고 있습니다. 학교를 그만두고 나오는 사람들은 학교의 부정을 통해가지고 나오는 경우이기 때문에 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나와서 작은 학교를 찾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1년에 4만명 정도 되는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있습니다. 대안학교로 들어오는 아이들은 2000명정도 됩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대부분이 집에 있습니다. 혹은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거나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과정을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배움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울시 대안학교의 주 역할입니다. 아까 네트워크에 대한 질문도 하셨는데, 네트워크는 두가지로. 하나는 지역네트워크로, 학교, 문화센터, 지역센터 등이 있는데 그것들이 적절하게 작은학교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두 번째는 기관 네트워크는 교육청과 서울시, 청소년 상담원 이런 식의 정책적인 네트워크들이 필요합니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올 때마다 더 많은 네트워크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게루 :
하자센터 같은 경우에는 창의적인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이 참 많을 것 같은데, 자신들이 좋아하는 장르를 생활과 직업으로 연결시킨 경험이 있으면 얘기 좀 해주시겠습니까? 음악가가 되고 싶다거나, 댄서가 되고 싶다거나, 영상 기획자가 되고 싶다거나,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나요?
희옥스 :
제도적으로 그렇게 갖고있진 않지만, 개념적으로 갖고 있는 것은 있어요. 열린작업장을 통해 작업을 하는 게 있는데, 아트 쪽으로 가는 건 거의 없다. 창업으로 가져가거나 아르바이트로 가져가거나 하거든요. 하자센터 안에 있을 때는 자신의 노동과 고민으로 가져가는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에요.
코우지 :
아까 대안학교의 형태가 6가지라고 했는데 거주 불안정 빼고 나머지 같은 경우는 부모와의 관계성은 어떤지? 그리고 부모들의 대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강구야 :
학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부모와의 관계를 대단히 중요시 하는 학교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고. 중요시 하는 학교는 수시로 부모와의 워크숍과 회의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학교는 부모와의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희옥스 :
하자센터가 재미있는 경우는 이런 것이 있어요. 경제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세대의 유형이 있는데, 한국 사회에서 정치적인 것을 접할 때 대안적인 학습에서 참여를 하기 시작했어요. 이제부터 왜 이렇게 되고 있고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생각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타츠야 :
하자센터에서 노리단이 사회적기업으로 훌륭하게 진행되었는데, 노리단이 하자센터에 있다가 독립할 때까지 스텝들이 얼마나 관여했는지? 완전히 독립한 다음에는 완전히 손을 때고 회계와 재정을 없애는 건지?
희옥스 :
처음에 시작할 때는 10대들의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던 것이고, 그것을 관여하는 직원들은 4명이었어요. 그 프로그램이 어느정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했을 때는 연령대를 넓혀서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다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화했습니다. 공연 수입과 워크숍 수입이 참여한 사람들에게 인급을 줄 수 있는 수준이 되어서 창업팀으로 확장을 했습니다. 작년 말에 독립을 하게 되었는데 주식회사도 만들고 사회적 기업의 인증도 받았고, 독립을 했던 건 현재로서 재정을 했다는 것이고요, 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스텝들이 지금은 노리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기획 회의라는 것은 하자센터와 대안교육 센터의 장인 조한혜정이 참여를 하면서 저와 강구야와 노리단의 단장인 휘와 네명이서 항상 함께 회의를 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조언을 주는 관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게루 :
대안교육센터나 하자센터나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일까요?
강구야 :
대안교육센터는 아무래도 학력인증이 되지 않는 학교이니까, 제도적인 지원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정책적인 과정들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크게 요동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불안감 속에서 학교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학교들을 운영하다 보면 공교육의 체계들 속에서 조금씩 고쳐가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런 것을 부정하고 새롭게 무언가를 만들어나가야 할 때의 부담감이 있습니다. 교사들이 자신이 얼마만큼 감당을 할 수 있을까, 자신의 능력에 대해 회의를 하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교사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나가버리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교사들이 그런 불안감에 시달리지 않고 서로를 지지하고 서로의 관계속에서 성장을 하는 그런 커뮤니티를 어떻게 만들어 낼것인가가 현재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질문입니다.
희옥스 :
현실적으로 하자센터는 서울시와 3년만에 한번씩 재개약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내년을 바라보면서 하고 있는 고민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민이에요. 우리가 지금까지의 어떤 내용을 잘 만들어왔는데 그것을 서울적인 방향으로 더 고민을 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청년문화원에서 파일럿 프로젝트처럼 시작한 것이 있는데, 온라인 학습 생태계라는 것이고요. 지금까지 10년 동안 대안교육센터와 하자센터를 통해서 배운것들을 온라인에서 공유를 하는 것입니다. 아까 졸업하고 하자에 와 있는 스텝들도 있지만, 졸업 이후에 평생 학습을 걸쳐 하는 고민이고, 김찬호 선생님과 더불어서 하자센터 안과 밖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인문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시작이지만, 직접적인 영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험하고 있습니다.
코우지 :
연세대학교가 들어가있는데, 연세대 이외에 이런 대안학교를 지원하고 함께 하는 학교는 없나요?
강구야 :
연세대학교 같은 경우는 조한혜정 선생님이 이 문제를 가지고 일찍이 고민들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청년문화원이 만들어졌었고, 처음엔 하자센터를 이렇게 설립을 한다 라고 했을 때 지금은 먹고 사는 문제이고 이런 고민으로 넘어가야 한다 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도 먹고 사는 문제로 이야기로 대안교육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것인데, 한국 대학교들은 사회복지사 같은 곳들을 운영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것이 다 같은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청소년 문제를 다루고 고민하는 곳은 청년문화원 밖에 없을 것입니다.
시게루 :
나이 든 사람들이 올 것이다라고 생각하셨을 텐데, 젊은 사람 중심으로 온 것입니다. 하자센터 쪽에서 이런 것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 혹은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있는지?
희옥스 :
노리단을 하시라고, 하하. 노리단은 목공도 해야하고, 직접 악기도 만들고, 공연 하는 법을 가르치기도 하고, 관계적으로 혼자 작업하는 것, 그리고 무대에 서보는 것, 그리고 남한테 가르쳐 보는 것이 참 좋은 스텝적으로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아요.
리사 :
각자 어떤 기관에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 자세히 얘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책이 있었다...OTL)
가람 :
계속 들었는데, 한국말 일본어를 듣느라고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이곳에 오신 이유가 하자를 알기 위해서 오신건가요? 그리고 그 다음 단계에 무엇을 할 건지?
히비야 :
저는 국제 교류 기금 직원입니다. 이 NPO 단체를 기획을 할 때는, 처음에 한국 단체가 일본으로 왔고 이제 일본 단체가 한국으로 왔습니다. 자료나 이런 데이터를 봤는데 직접와서 보는 것은 다릅니다. 이런 일을 계속 사업적으로 연결해나가고 싶고 일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 보고서의 형태로 제출해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무엇을 함께 하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어렵겠지만 일본으로 돌아가서 정리를 한다음에 또 연락을 취할 계획입니다.
코우지 :
어떤 사람들이 무슨 단체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니까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타츠야 :
나이스라는 단체에서 왔고요. 공동생활을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서 프로젝트를 하는데, 공동생활을 통해서 어려움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희생 노동청에 지원을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노리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시게루 :
일본의 니트나 프리타 중에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화가나 작가나 방송관계일을 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을 키워주고, 구체적으로는 집을 여섯 개정도 빌려서 만화가 지망생 33명을 지원하고 있고 출판사와 올 백수 재팬을 지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조금 더 하자센터 학생보다는 나이가 있는 어른들의 하자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코우지 :
굿이라는 단체에서 왔고요. 이전에 학교를 다닐 때부터 여행을 좋아해서 아시아 각국의 여행을 많이 했습니다. 50개국 정도 돌아다녔는데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함께 일하고 싶고 그래서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7살 때 등교거부를 당한 히키코모리를 봤는데, 자신을 살려주고 지원을 해주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다같이 모여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서 우물파는 작업이라던가, 태국에서 수도를 파는 작업이라던가, 그런 워크캠프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접하면서 일본에서도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를 꾸리고 있습니다.
마사 :
케이투 인터네셔널에서 왔습니다. 14~15살까지 학교를 다니다가 등교거부를 당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젊은 청소년들을 지원해주고 싶었습니다. 저희 단체에서는 뉴질랜드, 요코하마, 호주의 시드니를 통해 학습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어학을 지원해주기도하고, 뮤지컬에 다닌다거나 서핑을 하거나 그런 자신이 원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하자센터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시설이 있다고 생각하고 찾아온 만큼, 빨리 좋은 상태로 회복되고, 노리단도 성공을 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와카코 :
젊은이들을 위한 서포트 센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히키코모리, 니트, 프리타들을 사회로 나가게 하기 위해서 지원을 해줍니다. 카운슬링, 그룹 워크, 세미나를 통해서 자신의 길찾기를 하게끔 지원하고 있습니다. 계속 다니는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이나믹한 공연을 보여주시고 좋은 학생들의 모습을 많이 봐서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쿠도 :
사회 참여와 일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일을 지속하게 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제도권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일본대학에서 2년정도 다니다 그만두고 미국에서 3년다니다 그만두었습니다. 시간적으로 하기 보다는 힘들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것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분중에서 일어를 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기숙형태가 갖춰져있는 곳을 아니까, 일본을 싸게 가고 싶은 분들은 저에게 연락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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